'한말글문화협회 소개'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9/25 한말글 한말글문화협회 사무처 분과위원회
  2. 2008/09/25 한말글 한말글문화협회로 나아가는 까닭
  3. 2008/09/25 한말글 한말글문화협회 다시 일으키는 뜻 - 문제안
  4. 2008/09/25 한말글 한말글문화협회 발자취

사무처

▶ 대표: 문제안(한글집 임자)

▶ 사무처장: 김한빛나리(한글 학회 연구원, 정보통신/외사부 간사)


기획위원회

▶ 기획위원:    김두루한(교육분과위원장)  김불꾼(지원단)  김수련(출판분과위원장)  김한빛나리(사무처장)

                      여상조(사업분과위원장)  윤진원(지원단)  이기만(홍보분과위원장)  최용기(정책분과위원장)

                      홍종현(정보통신분과위원장)


분과위원회(운영위원회)

▶ 정책분과위원회(위원장: 최용기/ 국립국어원 학예연구관, 국어정책학회)
    한말글 관련 전반의 정책 연구, 비판, 보완 활동과 올바른 국어 생활 교육과 계도 활동에 힘쓴다.

▶ 법령분과위원회(위원장: 홍영호/ 변호사)
    한말글 관련 법령 연구와 일반 법령 등의 순화 활동에 힘쓴다.

▶ 정보통신분과위원회(위원장: 홍종현/ 한글문화연대 운영위원)
    한말글 정보화 관련 조사와 우리 말글의 정보처리 활동에 힘쓴다.

▶ 교육분과위원회(위원장: 김두루한/ 서울광양고 교사)
    한말글 바로쓰기 강습 활동과 교육 기관의 국어 교육 실태와 바로잡기 활동에 힘쓴다.

▶ 자료분과위원회(위원장: 김슬옹/ 한국싸이버대 겸임교수)
    우리말의 일상용어, 국학 자료, 고문서, 공문서, 간행물, 사람이름, 상품이름, 가게이름, 거리 간판, 표지판 등의 오류 자료 조사와 바로잡기 활동에 힘쓴다.

▶ 방송분과위원회(위원장: 손범규/ 에스비에스 아나운서)
    방송 매체에서 쓰이는 용어 조사, 제정과 방송 프로그램 감시, 비평 활동에 힘쓴다.

▶ 신문분과위원회(위원장: 김영조/ 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 소장)
    신문 매체에서 쓰이는 용어 조사, 제정과 신문 오류 바로잡기와 비평 활동에 힘쓴다.

▶ 출판분과위원회(위원장: 김수련/ 누리그물한말글모임)
    국내외 정기 간행물 등 출판물(인쇄물)의 현황 조사와 출판(인쇄) 용어 조사와 연구 활동에 힘쓴다. 아울러 협회의 출판 활동을 맡는다.

▶ 홍보분과위원회(위원장: 이기만/ 성균관대 겸임교수, 문화평론가)
    협회의 활동을 기획하고, 홍보물과 광고물의 오류 바로잡기, 홍보 영상물 제작 및 보급 등 협회 활동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데 힘쓴다.

▶ 단체분과위원회(위원장: 신승일/ 한글인터넷주소추진총연합회 부회장)
    한말글 문화 관련 단체는 물론 일반 사회 단체들과의 연대 활동에 힘쓴다.

▶ 학생분과위원회(위원장: 한효석/ 부천교육연대 편집국장)
    초·중등학교, 대학교 동아리 활동 지원과 연합 활동에 힘쓴다.

▶ 사업분과위원회(위원장: 여상조/ 세계한국말인증시험위원회 위원)
    한말글의 문화적 가치 증대를 위한 상품 개발, 사업 영역 확대 등 재정과 보급 활동에 힘쓴다.

▶ 국제분과 위원회(위원장: 송기형/ 건국대 교수)
    국제 교류 증진과 세계 속에 한말글의 보급 활동에 힘쓴다.


2008/09/25 16:57 2008/09/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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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글문화협회로 나아가는 까닭

한말글문화협회 다시 일으키는 잔치한말글문화협회로 나아가는 까닭오늘날 한겨레가 지닌 힘은 온누리에 큰 물결처럼 퍼져가고 있습니다. 남들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대한겨레나라)’이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우리 겨레 모두가 이런 흐름을 잘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욱 남들이 우러르고 부러워하는 쪽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잘 사는 나라, 좋은 나라’로 가는 길목에서 머뭇거리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왜 스스로 지닌 나라힘을 잘 키워내지 못하고 엉뚱하게 써버리고 있을까요?

그 까닭은 우리 겨레의 삶이 배어들고 가꾸는 열쇠를 스스로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대한나라’를 다스리거나 열어가야 할 든사람부터 ‘겨레문화’의 바탕이며 그릇인 말과 글의 힘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한말이나 한글을 잘 부려쓰고 갈닦기보다 오히려 ‘잉글리시’나 ‘니혼고’, ‘차이나’ 말과 같이 남의 나라말 익히기에 온 힘을 퍼붓자고 허튼 주장을 폅니다. 저희는 지나치다 못해 ‘나라를 죽이는 일’로 치닫는 흐름은 온 겨레 모두가 ‘한말’과 ‘한글’을 제대로 쓰지 않기 때문에 빚어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100여 년 전 일찍이 말과 글은 나라와 겨레를 일으키기도 하고 사라지게도 하는 힘이 있다는 깨달음을 널리 펴신 한힌샘 주시경 님의 말씀을 되새기게 됩니다.

 말은 사람과 사람의 뜻을 통하는 것이라 한 말을 쓰는 사람과 사람끼리는 그 뜻을 통하여 살기를 서로 도와줌으로 그 사람들이 절로 한 덩이가 되고 그 덩이가 점점 늘어 큰 덩이를 이루나니 사람의 제일 큰 덩이는 나라라 그러하므로 말은 나라를 이루는 것인데 말이 오르면 나라도 오르고 말이 내리면 나라도 내리나니라 이러하므로 나라 마다 그 말을 힘쓰지 아니할 수 없는 바니라

글은 말을 담는 그릇이니 이지러짐이 없고 자리를 반듯하게 잡아 굳게 선 뒤에야 그 말을 잘 지키나니라 글은 또한 말을 닦는 기계니 기계를 먼저 닦은 뒤에야 말이 잘 닦아 지나니라 그 말과 그 글은 그 나라에 요긴함을 이루 다 말할 수가 없으나 다스리지 아니하고 묵히면 덧거칠어지어 나라도 점점 내리어 가나니라 말이 거칠면 그 말을 적는 글도 거칠어지고 글이 거칠면 그 글로 쓰는 말도 거칠어지나니라

말과 글이 거칠면 그 나라 사람의 뜻과 일이 다 거칠어지고 말과 글이 다스리어지면 그 나라 사람의 뜻과 일도 다스리어지나니라 이러하므로 나라를 나아가게 하고자 하면 나라 사람을 열어야 되고 나라 사람을 열고자 하면 먼저 그 말과 글을 다스린 뒤에야 되나니라 또 그 나라 말과 그 나라 글은 그 나라 곧 그 사람들이 무리진 덩이가 천연으로 이 땅덩이 위에 홀로 서는 나라가 됨의 특별한 빛이라 이 빛을 밝히면 그 나라의 홀로 서는 일도 밝아지고 이 빛을 어둡게 하면 그 나라의 홀로 서는 일도 어두워 가나니라

그래서 그동안 있어 온 ‘한글문화협회’를 되살리면서 그 이름을 ‘한말글문화협회’로 바꾸고자 합니다. 글의 바탕인 ‘말’을 살리는 일, 곧 한겨레말을 바로 쓰고 살려 쓰면서 ‘한말글사랑’으로 온 겨레의 힘을 다시 모으고 가꾸려는 것입니다. 이에 다시 일으키는 모임에서 저희 뜻을 세 가지로 나누어 따로 밝힙니다.

첫째로 <한말글의 뜻넓이>에 비추어 보면, 한말글은 한말과 한글을 함께 아우를 수 가 있습니다. 그동안 써 온 ‘한글’은 ‘한글 이름, 한글 신문, 한글 사전’ 같은 말에서 보듯이 우리말을 적는 글자로서 한글을 써 온 것입니다. 말 속에는 입말과 글말이 있어 글자도 말의 일부로 들어가지만 글자 속에는 말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때로 ‘한글’을 넓혀서 써오기도 했으나 ‘한글’을 ‘한말’과 같이 보는 표현은 올바른 표현이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둘째로 <한말과 한글을 부려 쓴 흐름>에 비추어 보면, 대한제국시대에 딴나라사람들 사이에 ‘한어(韓語)’란 말이 쓰이고 있었고, ‘한말’이란 말도 쓰였지요. ‘한어(韓語), 한말’이란 말은 요즈음의 ‘한국어, 한국말’과 같은 뜻을 머금고 있는데, 우리는 예로부터 썼던 ‘한말’을 살려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아울러 ‘한글’은 주시경이 ‘소리갈(1912)’에서 쓴 뒤로 김두봉(1915), 이규영(1913), 최현배(1922)에 이르기까지 ‘언문’ 대신 써 온 것으로 ‘한국글자의 홀로이름씨’로 오늘날 온누리에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말-우리글의 이름으로 ‘한말-한글’이 짝을 지어 쓸 수 있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셋째로 <한말글사랑을 펼쳐 온 흐름>에 비추어 보면, 이제까지 우리 글자에다가 중국글자를 섞어서 쓰자는 쪽과 우리 글자인 한글만으로 쓰자는 주장 사이에 끊임없는 말다툼이 있었는데, ‘한글만쓰기’ 쪽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다음 단계인 한말을 쓰는 것, 곧 자칫 묻히고 잊혀지는 ‘한겨레말’을 살아 숨쉬게 할 때가 왔기 때문입니다. 이런 뜻에서 한글만쓰기가 잘 이뤄진 바탕에서 이제 ‘한말-한글만 쓰기’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합니다.

2008/09/25 16:55 2008/09/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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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을 다시 높이 치켜들며

-한말글문화협회 다시 일으키는 뜻-

한말글문화협회 다시 일으키는 잔치깃발을 다시 높이 치켜들며/ 문제안 한말글문화협회 대표한글은 우리말을 적는 연장이다.

그러나, 1446년 10월 9일 반포되는 날부터, 한글은 우리 말소리 적는 연장의 구실을 훌륭하게 해낼 뿐만 아니라, 한 걸음 더 뛰어넘어, 자칫 한문글자말에 밀리기 쉬운 본디 우리말을 본디 우리말답게 깨끗하게 지켜주는 “억센 지킴이” 노릇까지 하기 시작했다.

그뿐만 아니라, 일본사람들이 우리말 우리이름까지 깡그리 다 없애려 했던 1930년 대, 우리 젊은이들이 “한글 강습회”라는 이름으로 겨레 속에 깊이 파고들어 갔을 때, 우리 한글은 우리말을 적는 연장이 아니라, 겨레 마음속에 독립정신을 불어넣는 폭탄이었다. 한글 속에, 한글로밖에 적을 수 없는 본디우리말 속에 겨레의 독립정신이 넘쳐흐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8?15 광복과 함께 우리말 우리글 사랑은 마른 섶나무에 불을 지른 듯이 힘차게 타올랐다. 그렇지만, 6?25다 뭐다 하는 동안에 한문글자말에, 일본말에, 서양말에, 더럽혀질 대로 마구 더럽혀져서 한글 학회는 한글문화협회를 두어, 이를 막아보려 했다.

그러나, 사람들의 마음은 들뜰 대로 들뜬 데다가 텔레비전이나, 신문이 멋없이 부추기는 대로, 갈팡질팡, 흔들릴 대로 흔들려서, 제 길을 못 찾고 있어서, 우리말의 앞날이 몹시 걱정스러워졌다.

보다 못해, 한글 학회는 힘 못쓰는 한글문화협회를 한말글문화협회로 크게 키워서, 우리 겨레의 말글살이가 본디우리말을 바탕으로 바르고, 고우며, 싱싱하게 되도록 하여 온 겨레의 마음을 바로 다듬고, 우리 나라에서는 물론이요, 세계 곳곳에서 아름다운 한말글 문화를 풍성하게 꽃 피우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우리는 본디우리말 애써 찾아쓰기가 겨레마음 바로 다듬기로 번지고, 그것이 다시 우리 겨레가 온 누리에 우뚝 서 나갈 수 있는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 한말글문화협회의 깃발을 높이 치켜 세운다.


우리말이 “바른 말, 고운 말, 싱싱한 말”이 되도록 본디우리말을 애써 찾아쓰자!

한말글 만세! 배달겨레 만세! 한말글 문화 만만세!!!


2005년  12월  17일

한말글문화협회 대표  문 제 안

2008/09/25 16:53 2008/09/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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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글문화협회발자취

1974. 7. 22.

한글 학회는, 지금 흔들리고 있는 문교부의 어문 정책을 굳건한 반석 위에 올려 놓고, 한글 전용과 한글 기계화를 온 국민 운동으로 전개하기 위하여 시사회에서 한글 문화 협회를 두기로 결정하여, 한글 문화 협회안을 통과시키고, 그 달 31일 이사회에서 한글 문화 협회 운영 위원을 선정하였다. (한글 학회 60년사에서 베낌.)

2005. 3. 26.
오후 2시, 한글 학회 강당에서 열린 2005년도 정기 총회에서 ‘한글 문화 협회’를 되살려 우리 말글 운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 나가기로 결의함.

2005. 5. 13.
회칙을 다듬기 시작하여 새로운 회칙(안)을 마련함. 이후 운영위원회, 기획위원회에서 다시 다듬음.

2005. 8. 24.
한말글문화협회의 활동 기구와 조직표 만듦.

2005. 8. 31.
한글 학회 창립 97돌 기념식에서 문제안 대표가 한말글문화협회를 다시 일으키는 선언을 함.

2005. 9. 27.
첫 확대 운영위원회 회의 엶(대표, 지도위원, 사무처장, 분과위원장, 지부장). 이 자리에서 지도위원, 13개 분과위원장, 5개 지부장에게 위촉장 드림.

2005. 12. 17.
여러 차례의 운영위원회, 기획위원회를 열고 “한말글문화협회 다시 일으키는 잔치”를 기획, 준비하여 엶.

2008/09/25 16:52 2008/09/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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